거제대학교(총장 박장근)는 15일, 거제경찰서(서장 김상호) 수사과의 지원을 받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사이버 범죄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피해 건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거제대학교 인권센터는 선제적 차원으로 예방교육을 계획하였고, 거제경찰서 수사과장(경정 김완순)이 직접 강의자로 나서 조직적ㆍ악성화 비대면 사기, 직거래 및 쇼핑몰ㆍ게임 사기, AI 딥페이크 범죄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인 사이버 사기 유형과 대처방안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이번 교육은 거제대학교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실제 범죄사례와 범죄 이후 대처방안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거제경찰서 수사과는 “사이버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거제대학교는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