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은 간호사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영은 간호사입니다.
임상 실습 때 간호사 선생님들을 보고 막연하게 멋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작년 4월 입사 후에 1년은 버틸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던 제가 벌써 2년차 간호사가 되어 후배님들께 이런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네요.
- 간단한 자기소개와 본인 직업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코로나가 확산되던 시기에 입사를 했던 터라 코로나 병동에서 신규생활을 했습니다.때문에 Level D 보호 장구를 입고 일을 했는데요. 학부 때 Level D 착/탈의 법을 배웠던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국립대학교병원이다보니 국가 지침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뀌는 병동 탓에 환경에 적응이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지만, 코로나 병동에서 일을 하면서 얕게라도 다양한 진료 과 환자분들과 다양한 질환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현재는 류마티스 내과, 정형외과 병동에서 일 하고 있는데요. 류마티스 내과 특성상 많은 자가면역질환, 학부 시절 배우지 못했던 생소한 질환들이 많아서 어렵고 버거울 때도 많습니다. 또 병원에서 일을 하다보면 육체적인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의도치 않게 정신적으로 힘든 순간들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일하는 좋은 동기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계셔서 많이 배우고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으로서 후배분들에게 한 말씀부탁드립니다.
- 신규간호사로 입사하게 되면 기대감보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더 앞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코 4년 동안의 학부생활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느끼는 순간이 오게 될 거에요. 누구나 겪는 일들이니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 할게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