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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들의 이야기

2019년 2월 졸업생 -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신속대응팀 권오영 간호사님

 거제대학교 2023.11.29 13:30 703 취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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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영 간호사님,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2019년 2월 거제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입사하였습니다. 응급의료센터에서 4년간 근무하였고 현재는 신속대응팀이라는 부서에서 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들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조기에 대처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임상 경력과 더불어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간호학 석사 과정을 진행하며 학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인만큼 업무 구분이 잘 되어 있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근무 여건이 보장되어 있어 간호사로서 일하기에 좋은 업무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활의 어떤 부분이 취업역량에 많은 도움이 되었나요?
취업에 필요한 역량은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지식, 관련 경험이기 때문에 간호학과 교수님들의 전공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고,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측정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입사 면접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학교에서 운영하는 취업캠프가 졸업생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대학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대학생활의 추업은 실습 경험입니다. 여러 지역의 병원에서 실습을 하며 간호사들이 어떤 환경에서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고 타 지역에서 동료들과 함께 생활했던 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실습을 할 때마다 각 병원마다의 업무 분위기, 직원 간의 관계, 병원 주변 환경들까지 꼼꼼하게 보며 해당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상상해보았습니다. 실습은 제가 경상국립대학병원에서 일을 하겠다고 결정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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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을 위한 본인만의 전략(비결)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성적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조건이고, 토익 등 어학성적은 점수 발표되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원하는 병원에 원서 조차 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본인이 일하고 싶은 병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본인이 지금까지 살아 온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면접에 임박해서 급하게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은 결국 드러나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과생활에 충실히 임하고 열심히 공부한다면 애써 준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병원들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취업을 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취업 후 임상에서 적응하는 과정입니다. 병원에 입사하여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간호사로서 의미를 찾기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업만을 바라보고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고자 하는 병원에서 일하게 될 간호사로서 본인의 모습을 그려보아야 합니다.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으로서 후배분들에게 한 말씀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이유로 간호학과에 와서 공부를 하고 있겠지만 임상 현장으로 나가기 전에 '내가 정말 간호사로서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간호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물음을 던져 보아야 합니다. 간호사로서 일하는 자신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거나 의미를 찾지 못하고 현장에 나간다면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지금은 현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으로 가득하겠지만 여러분들은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잘 이겨내고 무사히 졸업해서 멋진 간호인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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