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기계공학과는 최근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거제 썬트리팜 리조트에서 '2024학년도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선후배 공감 쓰담쓰담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새로운 학기와 환경에 대한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계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1, 2, 3학년 집행부가 새로운 의미와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3학년 대표들의 조언과 1, 2학년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이끌었으며, 이는 앞으로의 기계공학과의 발전을 기대하게한다.
이 행사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체육활동인 축구와 족구 대결은 학생들 간의 경쟁과 친목 도모를 위한 좋은 기회로 이어졌다. 또한 저녁식사 시간에 열린 바베큐 파티는 학생들의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었으며, 교수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친목을 다졌다.
이어지는 레크레이션 및 노래자랑에서는 다양한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몇몇 학생들의 노래 실력은 뛰어나 프로 성악가/가수가 못지 않은 수준이었다. 이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선배들로부터 받은 조언과 지원을 통해 학교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쓰담쓰담 행사에서 기계공학과 학과장인 신동철 교수의 격려와 지원(학과 교수님들이 모은 지원금)이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는 다양한 경험과 학습에 매진하여 학과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분리수거와 환경 보호 활동은 기계공학과 학생들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