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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조선해양공학과는 3월 21일~22일 1박2일 간 ‘24학년도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선후배 공감 쓰담쓰담 멘토링 프로그램’(이하 쓰담쓰담)을 함께 진행하였다. 쓰담쓰담은 재학생들이 새로운 친구, 수업 등 새 학기 새로운 환경에 즐겁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4학년도에는 보다 새로운 의미와 즐거움을 가미하며 유익한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두 학과가 머리를 맞대었다.

두 학과가 함께한 쓰담쓰담에서는 재학생 선후배 간, 학과 간 친근감 형성을 위한 조별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의 시간,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 등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사회인이 된 각 학과의 졸업생들이 찾아와 격려하며 취업 성공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함께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하는 즐거움을 배웠다.”, “다른 학과 친구들을 알게 되어 너무나 좋았다.”, “졸업한 선배들이 와서 경험담을 들려주니 진로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기도 하고 든든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등의 소감을 이야기 하며 쓰담쓰담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많은 활력을 주었음을 확인해 주었다. 쓰담쓰담에 함께한 유아교육과 학과장(권정선)과 조선해양공학과 학과장(권현웅)은 “새로운 시작에 설레기도 하지만 낯설고 힘든 일이 많은 시기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모여 행사명처럼 서로의 마음을 쓰다듬고 격려하는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면서, 앞으로도 학생들끼리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자.”고 협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