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이 직접 창업 특강에 참여.. “도전하는 청년이 미래를 만든다”
거제대학교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메이커센터와 함께 개최한 「2026 SCOUT 지자체 연계 청년 메이커스 창업특강 '가능성의 언어'」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29일 오후 거제대학교 강의실에서 열린 창업특강은 대학과 지역 창업지원기관이 협력해 창업 생태계 연계를 강화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실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는 거제대학교 박장근 총장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약 15분간 창업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총장은 최근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모두의 창업’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창업이 특정 전공이나 일부 사람들의 영역이 아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미래 역량임을 강조했다.
특히 일상 속 작은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옷핀’의 개발 과정을 사례로 소개하며 혁신은 거창한 기술보다 생활 속 작은 불편함을 발견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 과정과 혁신의 의미를 이해하며 창업가 정신의 본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청년이 알려주는 거제메이커센터 ‘상상로켓’ 실제 활용 가이드 ▲요즘 가장 주목받는 바이브 코딩(Vibe Cording) 및 LLM(대규모 언어모델) 활용 방법 소개 등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강에서는 거제메이커센터의 창업 지원 시설과 장비, 프로그램 활용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 내 창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접했다. 이어진 2강에서는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창업 및 업무 혁신 사례가 공유되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 종료 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됐다. 전체 응답자(88%)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전반적 만족도 4.75점(5점 만점) ▲추천 의향 4.75점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 정도 4.69점 ▲창업 관심도 향상 4.63점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응답자 전원이 “향후 거제메이커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이번 특강이 청년들의 창업 참여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자유 의견을 통해 “바이브 코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AI 활용 능력이 향상된 것 같아 좋았다”, “창업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앞으로 나의 꿈을 구체화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등의 수감을 남겼다. 또한 “요즘 대세인 AI에 대해 새로운 부분을 알게 됐다”, “질문에 알맞은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거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대학이 협력해 청년들에게 최신 기술과 창업 정보를 제공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거제메이커센터와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대학교는 SCOUT사업을 기반으로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