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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 ‘예비사회복지사 진로멘토링 학교’ 성료

 박혜인 2025.12.05 15:45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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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교생과 재학생·현장 사회복지사가 함께한 진로 탐색의 장

 

거제대학교(총장 박장근) 사회복지과는 125()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고등학생 16(수시 1차 합격자 및 수시 2차 지원자)과 사회복지과 재학생 18, 현직 사회복지사 5명이 참여한 예비사회복지사 진로멘토링 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공 소개를 넘어, 사회복지사의 실제 업무·역량·현장의 보람과 현실, 대학생활과 진로 로드맵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진로 중심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입 사회복지사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전문성은 사람을 돕는 과정에서 성장한다

이날 첫 번째 세션은 황성욱 사회복지사(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입사 6개월차)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황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개인과 지역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조력하는 전문직이라고 강조하며 사례관리, 주민 상담, 프로그램 기획, 기록관리 등 사회복지사의 실제 업무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신입 실무자로서의 적응 과정,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 직업적 성장 가능성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고등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짧은 경력이 오히려 참여 학생들에게 가까운 미래의 나를 그리게 하는 현실적 강점으로 작용했다.

 

재학생 멘토링 토크콘서트사회복지학과의 하루부터 취업까지

이어진 **‘대학생 멘토링 토크콘서트’**에서는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수업 방식, 학과 생활, 실습 준비 과정, 취업 전략까지 후배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재학생들은 대학 입학 후 겪었던 시행착오부터 성장 계기, 학과 선택의 이유, 실습 현장에서 느낀 전문성의 필요성 등을 진솔하게 소개하며 고등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준비된 질문카드와 자유 질의응답을 활용해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어떤 수업을 듣나요?”, “현장실습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어렵진 않나요?”, “취업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게 좋나요?” 등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다. 재학생 멘토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공 학습 방법, 진로 선택 시 고려할 점, 자격증 준비 전략, 실습에서 얻은 배움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후배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주는 든든한 역할을 했다.

 

분야별 현장전문가 멘토단사회복지의 다양한 진로를 한 자리에서

이번 진로멘토링 학교에는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분야별 전문 실무자 멘토단이 대거 참여해, 아동·노인·장애인·지역복지 등 사회복지의 주요 영역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멘토단은 각 기관에서의 실제 업무, 필요 역량, 현장의 변화 흐름, 직무별 경력 개발 방법 등을 설명하며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깊이 있게 도왔다. 참여한 멘토단은 아동복지분야(임현미 사무국장(성로육아원)), 장애인복지관 분야(박은경 팀장(거제시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분야(박수민 선임사회복지사(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이일석 센터장(가나안노인복지센터)), 장애인거주시설(이경미 팀장(애광원))로 구성되었다. 멘토들은 각 분야의 특징과 현장의 실제 업무 흐름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며, 사회복지학 전공이 얼마나 다양한 진로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거주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여러 유형의 기관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임으로써, 학생들은 사회복지사의 진로가 이렇게 다양할 줄 몰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점심 시간에는 조별로 배치된 멘토가 직접 테이블에 동석해 진학, 대학생활, 실습 준비, 자격증, 사회복지사의 조직문화와 장래 전망까지 폭넓은 질문에 답하는 테이블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직접 현장 전문가에게 듣는 이야기가 가장 도움이 됐다”, “사회복지의 다양한 분야를 이해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은 오늘 느낀 한 줄을 공유하는 마음나누기 활동과 수료식,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 오미옥 학과장은이번 진로멘토링 학교는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무 중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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