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박장근)는 8월 25일 선박엔진 전문 제작 대기업인 ㈜한화엔진(대표 유문기)과 일학습병행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입사 1년 이내 재직자들에 대해 1년간 800시간의 선박시운전 분야의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일학습병행 제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현장기반 훈련 시스템으로 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채용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업무 현장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자격을 부여하는 기업맞춤형 교육 훈련이다.
거제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센터장 최경용)는 입직자 교육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 훈련(OJT)과 현장외 훈련(Off-JT)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일학습병행 연계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진행한다.
최경용 센터장은 “이번 ㈜한화엔진과의 협약은 거제대의 교육시스템과 기업의 입직교육 시스템과의 접목으로 새로운 형태의 교육 시스템 모델을 제시한 것” 이라며, “ 선박용 디젤엔진, 디젤/가스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입직자 교육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일학습병행 사업에서 6년 연속 S등급 및 일학습병행 통합재직자 부문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은 물론 직원들의 역량개발과 직무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조선해양 특성화대학인 거제대는 2016년 이래 경남 유일의 뿌리산업 양성대학으로 지역의 조선 제조업체에 용접 및 소성가공 부문의 전문 인력을 공급해 왔다. 이를 통해 거제대는 교육부 국제화역량평가 부문에서 8년 연속 인증대학(정규과정)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