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박장근) 산학협력단과 LINC3.0사업단은 경상남도 거제시 보건소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 대비와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지난 5일 거제 삼성호텔에서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들도 참석하여 응급의료취약지역 현안 해결과 대응을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거제 지역의 응급 대응 교육과 인프라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산학연 상호 협력과 유기적 업무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거제지역의 응급대응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 도모를 약속하였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향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 응급의료취약지역인 거제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과 지자체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3년간 LINC3.0사업의 지산학연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RISE의 연계를 강조했다.
거제대학교 정재승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이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혁신을 위한 협력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