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 ‘2026년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최종 선정
거제대학교(총장 박장근)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조선해양 산업의 구조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약정체결 이후 2026년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대학은 ‘조선해양 미래직무 전환 및 정주인력 양성’을 목표로 연간 500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8억 원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총 11개 과정(일반 4개, 전문 6개, 세미나 1개)을 운영하여 총 26회 교육을 실시한다.
사업 수행을 위해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설치하고, 전담조직과 전담인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책임자 및 전담 매니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개발, 훈련생 모집, 성과관리 등을 수행하며, 운영위원회를 통해 교육 품질과 사업 성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교육 인프라는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DX-Academy 및 VR·AR 기반 실습 환경으로 조성하고, VR 용접 시뮬레이터,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한다. 또한 디지털 검사 장비와의 연계를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협약기업과의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거제 및 경남 지역 조선·기자재 기업 54개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수요조사 결과 품질·안전관리 및 VR과 AI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은 산업 수요를 반영한 단계별 교육과 DX 및 AI, 친환경 선박 MRO 분야 중심의 로드맵을 통해 산업전환 대응 인력 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6.04.03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