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전환 대비, 지역사회 맞춤형 정주인력양성을 위한 거제시의회-거제...
거제대학교(총장 박장근)는 11월 20일(수), 2025 RISE 전환 대비 지역사회 맞춤형 정주인력 양성을 위한 “거제시의회-거제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거제시의회와 거제대학 간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워크숍)행사는 2022년 시작해 올해 3년 연속(3회째)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시의원들과 시의회 전문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거제시 옥미연 복지국장과 평생교육과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과 박장근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관련 정부정책방향, 주요경과 및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수경 기획처장은 “거제시의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RISE 지원체계에서의 초⋅중⋅고⋅대학 등 전 주기 학생성장 및 지원체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산학관 상호간의 역할 및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 협력 및 지원체계를 강조하였다.
이에, 신금자 의장을 비롯하여 많은 시의원들이 지역 산업체와의 협업을 위한 TFT운영 등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고, 지역의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산업체에 취업하고, 정착⋅정주할 수 있도록 산학관이 적극 노력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특히, 거제시 옥미연 복지국장은 타권역의 지역인재 장학금 제도를 예로 들며, 거제시 행정에서의 지원 전략에 대해 고민키로 하였고, 대학시설 복합화 사업을 통한 체육관 신축 필요성 등 지역민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박장근 총장은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거제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의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일 수 있다. 거제시와 거제시의회가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준다면, 우리 대학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해 내겠다”고 약속하였다.
2024.11.20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