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 체력단련프로그램 “청춘유람:가을을 달리다” 개최
– 재학생 및 유학생 800여 명, 봄·여름·가을·겨울 4개 팀으로 나눠 가을 운동장 누벼 –
거제대학교(총장 박장근)는 10월 1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 운동장에서 재학생 및 유학생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체력단련 프로그램 「청춘유람: 가을을 달리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제36대 이음 총학생회가 기획·운영하고 학생취업처가 지원했다.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학생들이 함께 몸을 움직이며 체력을 기르고, 학과의 벽을 넘어 공동체 의식을 다지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계절의 이름을 딴 4개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봄 팀(간호학과) △여름 팀(유아교육과·조선해양공학과, 기계공학과) △가을 팀(사회복지, 전기공학, 조리제빵과) △겨울 팀(한국어교육센터)으로 팀을 꾸려, 서로 다른 학과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호흡을 맞췄다.
개회식에는 전화익 부총장과 김민중 총동문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국민체조로 몸을 푼 참가자들은 오전에 미니게임 '둥글게 둥글게'를 시작으로 피구, 축구 결승전, 단체줄넘기를 치렀다. 오후에는 OX 퀴즈, 꼬리잡기, 줄다리기, 미션달리기에 이어 행사의 백미인 2,800m 계주가 펼쳐졌고, 운동장은 팀별 응원 소리로 하루 종일 뜨겁게 달아올랐다.
경기 외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곳곳에서 이어졌다. 거제대학교 교수협의회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내 카페 커피 쿠폰 500매를 마련해 무료로 나눠 주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또한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의 하나로 "거제의 문제를 창업 아이디어로 바꿔보세요" 행사가 함께 열렸다. 학생들은 경기 사이사이 행사장을 찾아 평소 거제에서 느낀 불편함과 지역 문제를 떠올려 보고, 이를 해결할 창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며 지역과 창업에 대한 관심을 넓혔다.
체육 경기에 교수진의 응원과 창업 아이디어 행사까지 더해지면서,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충전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됐다.
폐회식에서는 종목별 성적을 합산해 종합 순위를 시상하고, 참가 학생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종합우승은 봄팀(간호학과)이 차지했다.
박성미 총학생회장은 "학과는 달라도 한 팀이 되어 함께 뛰며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우들과 지원해 주신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학생취업처 남성미처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대학 생활을 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총학생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대학교는 전날인 9월 30일 저녁에 성인학습자를 위한 야간 체력단련 프로그램 「달빛운동회」를 연 데 이어 이번 주간 프로그램까지 이틀 동안 체력단련 행사를 운영했다.
2026.10.02 09:17